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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예약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많은 이들이 직접 방문해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나라의 정치·문화적 중심지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방문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관람 코스와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 단체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청와대 관람예약 방법, 준비물, 교통 및 주차, 추천 관람 코스, 주의사항 등 관람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청와대 관람예약, 왜 필요할까?
청와대는 국가 중요 시설이었던 만큼, 방문객의 안전과 효율적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예약을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이 유지되고, 방문객 수가 적정하게 조절되어 더욱 알찬 경험이 가능합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1. 온라인 사전 예약
청와대 관람은 온라인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 또는 정부24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희망일 기준 최대 4주 이내 날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1인 1회만 가능하며, 예약 후 추가 신청은 불가합니다.
예약 절차
-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접속
- 인증 유형 선택 (디지털원패스 또는 휴대폰 인증)
- 예약 정보 입력 (이름, 연락처, 방문 인원, 날짜, 시간 등)
- 예약 완료 후 바코드 수신 (입장 시 필요)
- 예약 확인 문자 및 QR코드 수령
예약 인원
- 개인 예약: 1~10명
- 단체 예약: 11~50명 (현장 단체관람 서약서 작성 필요)
- 미취학 아동 등 연령 관계없이 모든 인원 예약 필수
예약 시 유의사항
- 예약 취소 또는 관람 완료 전까지 추가 신청 불가
- 1인 1예약 원칙
- 관람권 양도 및 유상 판매 금지
- 행사, 시설정비, 기상 등으로 일부 구역 관람 제한 가능
2. 현장 접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문 및 춘추문 종합안내소에서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접수하며, 신분증 등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청와대 관람 시간 및 휴관일
3월~11월 | 09:00~18:00 | 17:00 | |
12월~2월 | 09:00~17:30 | 16:30 |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 - | 공휴일/대체공휴일 정상 개방, 그 다음날 휴관 |
청와대 입장 및 준비물
- 입장 게이트: 정문, 춘추문
- 필수 준비물: 신분증, 예약 시 받은 입장용 바코드(또는 QR코드)
- 추천 준비물: 생수, 양산, 편한 신발, 개인 텀블러, 우천 시 우산
- 유의사항: 대형 가방, 음식물, 드론 등 반입 불가, 금연 구역
교통 및 주차 안내
대중교통 이용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4번 출구), 안국역(1번 출구) 도보 15~20분
- 버스: 경복궁역 정류장, 효자동 정류장, 춘추문 정류장 등
- 셔틀버스: 휴관일 제외 9:00~18:00, 30분 간격(점심시간 제외), 휠체어 리프트 차량 운행(금토일 및 공휴일)
-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경복궁역~청와대~춘추문 등 순환(24년 7월 운행 재개 예정)
주차장 정보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 30~40대 | 06:00~23:00 | 소형 3,000원(2시간) | 800원/10분 |
경복궁 주차장 | 277대 | 06:00~23:00 | 소형 3,000원(2시간) | 800원/10분, 1일 25,000원 |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 | 384대 | 08:00~23:00 | 4,200원(1시간) | 700원/10분, 1일 30,000원 |
통인시장 노상주차장 | - | - | 무료 | - |
정독도서관 주차장 | 협소 | - | 저렴 | - |
주의: 인근 불법 주정차 시 즉시 견인될 수 있으니 반드시 지정 주차장 이용 권장.
청와대 추천 관람 코스
전체 관람 동선
- 정문 입장: 영빈관 → 본관 → 구 본관터 → 관저 → 오운정 → 상춘재 → 녹지원 → 헬기장
- 춘추문 입장: 헬기장 → 녹지원 → 본관 → 구 본관터 → 관저 → 상춘재
추천 테마별 코스
역사문화공간 | 녹지원-상춘재-구 본관터-본관-영빈관-정문 | 1.2km/16분 |
문화유산 | 침류각-오운정-경주방향대좌석조여래좌상 | 0.47km/7분 |
수목탐방 | 상춘재-관저-구 본관터-소정원-영빈관-정문 | 1.45km/22분 |
어린이·가족 | 정문-영빈관-본관-녹지원-춘추관 | 1.35km/20분 |
관람 시 주의사항 및 꿀팁
- 예약 후 취소 및 추가 신청 불가: 일정을 꼭 확인 후 예약 필수
- 관람 당일 신분증, QR코드 지참
- 흡연, 취식, 드론 촬영 금지
- 유아차, 휠체어 반입 가능 (게이트 안내소에서 대여 가능)
- 반려동물 입장: 실외 목줄 착용 15kg 미만 반려견만 가능(일부 견종 제한), 실내 입장 불가
- 야간개장 없음
- 휴게실: 녹지원 앞 여민1관 1층
- 우천, 폭염, 미세먼지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구역 관람 제한 가능
-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권장
청와대 관람 후 주변 관광 추천
청와대 관람을 마친 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서촌, 국립현대미술관 등 인근 명소를 함께 둘러보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도보 여행 코스, 등산로(백악산 전망대 등)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서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
청와대 관람예약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특별한 문화 체험입니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고, 다양한 관람 코스와 편의시설, 교통·주차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친구, 단체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예약 절차와 준비물, 주의사항만 잘 숙지하면 쾌적하고 의미 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청와대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서울의 다양한 명소까지 함께 즐겨보세요.